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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시안부터 받으면 프로젝트가 꼬이는 이유

디자인 시안부터 받으면 화면 설계 견적이 따로 붙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디자인 시안과 화면 설계의 차이, 견적서에서 확인할 화면 설계 범위를 다룹니다.

「디자인 시안부터 받으면 프로젝트가 꼬이는 이유」 글의 대표 사진
사진 Danae Paparis · Unsplash
목차
  1. 디자인 시안부터 받으면 개발 도중에 어떤 일이 생깁니까?
  2. 디자인 시안과 화면 설계는 무엇이 다릅니까?
  3. 견적서의 화면 설계 항목은 어떻게 확인합니까?
  4. 화면 설계를 시작하기 전에 어떤 내용을 알려 주시면 됩니까?
  5. 비용은 무엇에 따라 달라집니까?
  6. 문의하면 어떤 순서로 진행됩니까?
  7. 그래서 디자인 시안은 화면 설계 뒤에 받아야 합니까?

개발사 견적서에 디자인 항목이 있는데 화면 설계 항목이 또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곧 화면이라고 생각하셨다면 같은 일에 비용을 두 번 청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화면 설계는 빼고 디자인 시안부터 받아 보고 싶어지는 고객도 계십니다.

디자인 시안은 눈으로 바로 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지 판단하기 쉽습니다. 다만 화면에 무엇을 넣을지 정하기 전에 시안을 받으면 개발 도중에 시안을 다시 확인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안이 마음에 들어도 그 화면에 들어갈 내용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확인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디자인 시안부터 받으면 개발 도중에 어떤 일이 생깁니까?

학원을 운영하신다고 하고 수강 신청 사이트를 맡기면서 디자인 시안부터 받으셨다고 하겠습니다. 첫 화면 시안은 색과 사진이 마음에 들어 바로 승인하셨습니다. 그런데 수강 신청 화면에서 무엇을 어떤 순서로 물어볼지는 아직 정하지 않으신 상태였습니다.

개발이 시작되자 디자인 시안에 없는 화면이 필요해졌습니다. 학부모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과 상담 예약 화면, 결제가 끝난 뒤의 안내 화면이 그 예입니다. 디자인 시안에는 첫 화면과 신청 화면만 있었으므로 나머지 화면은 디자인을 새로 요청해야 합니다.

신청 화면에 넣을 항목이 바뀌는 일도 있습니다. 항목이 늘면 화면 길이와 버튼 위치가 달라지므로 이미 승인한 시안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 사이에 개발 일정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장면에서 시안이 잘못 그려진 것은 아닙니다. 시안은 정해진 내용을 완성된 모습으로 보여 주는 것이고 무엇을 넣을지 정하는 일은 따로 필요했던 것입니다. 정해진 내용 없이 디자인 시안이 먼저 나오면 시안과 내용을 맞추는 일을 고객과 개발사가 개발 도중에 하게 됩니다.

디자인 시안과 화면 설계는 무엇이 다릅니까?

디자인 시안은 완성된 화면이 어떻게 보일지 보여 주는 움직이지 않는 이미지이며 업계에서는 목업이라고 부릅니다. 화면 설계는 화면의 뼈대를 낮은 완성도로 그린 설계도이며 업계에서는 와이어프레임이라고 부릅니다. 개발사가 영어 이름으로 말하더라도 같은 뜻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순서로는 화면 설계가 먼저이고 디자인 시안이 나중입니다. 뼈대가 나온 뒤에 완성된 모습을 그리는 순서입니다. 디자인 시안부터 받으면 화면 설계와 디자인 시안의 순서가 거꾸로 시작됩니다.

화면 설계는 페이지에 무엇을 어떤 순서로 넣을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때 그리는 것입니다. 넣을 내용과 순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화면 설계를 그릴 단계에 있는 것입니다. 그 단계를 건너뛰고 시안을 받으면 시안이 아직 없는 내용 위에 그려집니다.

디자인 시안은 제품의 시각 디자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데 씁니다. 화면 설계는 내용과 순서를 정하는 데 쓰고 디자인 시안은 모습을 확인하는 데 쓰므로 두 일은 목적이 다릅니다. 개발사가 두 일을 견적서에 따로 적는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견적서의 화면 설계 항목은 어떻게 확인합니까?

견적서에서 화면 설계라는 이름의 항목이 있는지 찾는 일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항목이 있든 없든 개발사에는 아래 순서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1. 화면 설계 항목이 있는지 묻습니다. 디자인 항목 안에 화면 구성이 들어 있는지도 함께 묻습니다.

  2. 화면 설계 항목이 있다면 어느 화면까지 포함하는지 묻습니다. 손님이 쓰는 신청 화면만인지, 직원이 신청 내역을 보는 관리자 화면까지인지 나누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3. 화면 설계의 결과물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화면 설계서 같은 문서로 남는지 디자인 시안 안에만 있는지에 따라 나중에 개발사를 바꿀 때 쓸 수 있는지가 달라집니다.

화면 설계 항목이 있는지와 그 항목이 어느 화면까지 포함하는지가 견적서에서 확인할 핵심입니다. 항목이 없다면 디자인 견적이 화면 구성까지 포함하는지 답을 받아 두시면 됩니다. 포함한다는 답을 들으셨다면 어떤 문서로 확인할 수 있는지도 함께 물으시면 됩니다.

디자인과 화면 설계 견적이 나란히 있다면 항목마다 결과물이 무엇인지 비교하시면 됩니다. 두 항목의 결과물이 같은 시안이라면 같은 일이 두 번 적혔는지 개발사에 물어보셔도 됩니다.

질문은 견적서를 받은 뒤가 아니어도 됩니다. 견적서를 받기 전이라면 문의 단계에서 같은 순서로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화면 설계를 시작하기 전에 어떤 내용을 알려 주시면 됩니까?

화면 설계는 초기 단계에서 회사 안의 의견을 모아 디자인 방향을 정하는 데 쓰입니다. 그래서 아래 내용을 알려 주시면 의견을 모으는 일이 빨라집니다.

  1. 화면을 쓰는 사람입니다. 손님인지 직원인지, 둘 다인지 알려 주시면 됩니다.

  2. 화면에서 하려는 일입니다. 예약이나 신청, 주문처럼 쓰는 사람이 끝내야 할 일을 말합니다.

  3. 화면에 들어가야 할 내용입니다. 안내 문구나 접수 항목처럼 빠지면 안 되는 내용을 말합니다.

  4. 화면을 보고 의견을 낼 사람입니다. 회사 안에서 누구의 확인을 거쳐야 하는지 알려 주시면 됩니다.

네 가지가 정해지지 않았어도 화면 설계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정해지지 않은 부분을 알려 주시면 그 부분은 화면 설계 과정에서 정하게 됩니다.

의견을 낼 사람이 여러 명인데 디자인 시안이 나온 뒤에야 각자 의견을 내면 시안을 다시 확인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뼈대를 그리는 단계에서 의견을 받아 두면 완성된 모습을 확인하는 단계에서 바뀌는 부분이 줄어듭니다. 이 과정에 필요한 시간은 화면의 종류와 양에 따라 다릅니다.

디자인 시안부터 받는 순서와 화면 설계부터 하는 순서에서 개발 도중 생기는 일을 비교합니다.

비용은 무엇에 따라 달라집니까?

금액은 조건에 따라 다르며 아래 항목이 범위를 정하는 기준입니다.

  1. 필요한 화면의 종류와 양: 손님이 쓰는 화면만인지 관리자 화면까지인지

  2. 화면을 쓰는 사람의 종류: 회원과 직원처럼 구분되는 사람이 많은지

  3. 정리된 요구사항이 있는지: 만들 기능을 적은 문서가 이미 있는지

  4. 화면 설계서를 어디에 쓸지: 개발까지 맡기실지 다른 개발사에 전달하실지

  5. 참고할 기존 자료가 있는지: 지금 쓰시는 사이트나 서비스가 있는지

다섯 가지를 알려 주시면 범위를 잡을 수 있습니다.

문의하면 어떤 순서로 진행됩니까?

문의에서 결과물 인계까지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문의를 남기시면 위의 다섯 가지를 중심으로 상담합니다.

  2. 상담 내용에 맞춰 범위와 견적을 안내합니다. 견적을 보시고 진행할지는 고객이 정하시면 됩니다.

  3. 진행하시기로 하면 화면 설계를 비롯한 작업을 제작합니다.

  4. 프로젝트를 마치면 만든 결과물과 계정을 고객에게 넘겨드립니다.

그래서 디자인 시안은 화면 설계 뒤에 받아야 합니까?

화면에 들어갈 내용과 순서가 이미 문서로 정해져 있다면 디자인 시안부터 받으셔도 됩니다. 화면에 들어갈 내용과 순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견적서에 화면 설계 항목이 있는지부터 물어볼 만합니다. 화면 설계서가 문서로 남으면 개발사를 바꾸더라도 같은 화면 목록으로 견적을 다시 받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엔소프 컴퍼니는 디자인 시안 전에 필요한 화면 설계를 하고 반복 업무는 AI 에이전트로 개발해 드립니다

디자인 시안부터 받는 방식이 걱정되시는 고객께는 엔소프 컴퍼니가 기획·설계에서 정보구조와 화면 설계를 맡습니다. 기획부터 개발까지 한 곳에서 진행하므로 고객이 정하신 내용을 화면 설계서로 남기고 그 문서를 기준으로 개발합니다.

화면 설계에서 신청 화면과 접수 화면이 정해지면 접수된 내용을 분류하고 매달 보고서를 만드는 반복 업무도 눈에 들어옵니다. 고객이 원하실 경우 엔소프 컴퍼니는 이 반복 업무를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도록 개발해 드립니다. AI 에이전트는 고객이 정한 기준대로 접수 분류와 보고서 작성 같은 일을 사람 대신 처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접수 분류와 보고서 작성 가운데 무엇을 AI 에이전트에게 맡길지는 고객이 정하시면 됩니다.

신청 화면과 접수 화면이 정해진 뒤 자동화를 맡기시면 이렇게 달라집니다.

  1. 쓰시던 도구는 그대로 두고 연결되어 같은 내용을 두 번 옮겨 적는 일이 없어집니다.

  2. 신청과 접수는 들어오는 대로 종류별로 나뉩니다.

  3. 접수 내역을 모아 매달 직접 만들던 보고서가 정해진 양식대로 자동으로 작성됩니다.

세 가지를 한 번에 다 하실 필요는 없고 하나부터 시작하셔도 됩니다. 옮겨 적고 분류하던 직원의 시간과 인건비가 줄어듭니다.

프로젝트를 마치면 요구사항 정의서와 화면 설계서를 넘겨드립니다. 요구사항 정의서는 만들 기능을 적은 문서이고 화면 설계서는 화면 구성을 그린 문서입니다. 자동화를 맡기셨다면 동작하는 자동화 시스템과 계정도 넘겨드립니다.

지금 만들려는 서비스에서 손님이 가장 먼저 쓰게 될 화면이 무엇인지 알려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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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디자인 시안을 이미 받았는데 화면 설계를 지금 시작해도 됩니까?
화면에 무엇을 어떤 순서로 넣을지가 정해져 있지 않다면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화면 설계에서 정한 내용에 맞춰 받아 두신 시안에서 바꿀 부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화면 설계서가 있으면 다른 개발사에 개발을 맡길 수도 있습니까?
엔소프 컴퍼니는 프로젝트를 마칠 때 화면 설계서를 개발사에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개발을 어디에 맡길지는 화면 설계서를 받은 뒤에 정하셔도 됩니다.
요구사항을 문서로 쓰지 못해도 화면 설계를 시작할 수 있습니까?
문서로 쓰지 못하셔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은 엔소프 컴퍼니가 하는 일에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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