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세 곳이 워드프레스, Webflow, Next.js를 제각각 권하는 진짜 이유
워드프레스, Webflow, Next.js는 사이트를 만드는 서로 다른 세 종류의 방식입니다. 각각이 무엇인지 풀어 쓰고, 사이트로 하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를 기준으로 어느 종류가 맞는지 찾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목차
회사 사이트를 새로 만들기로 하고 개발사 몇 곳에 물어보셨습니다. 한 곳은 워드프레스를 권합니다. 다른 곳은 Webflow를 권하고 또 다른 곳은 Next.js를 꺼냅니다. 이름은 늘어나는데 고르는 기준은 보이지 않습니다.
워드프레스, Webflow, Next.js는 사이트를 만드는 서로 다른 세 종류의 방식입니다. 같은 종류의 제품 세 개가 아닙니다. 종류가 다르면 사이트를 만드는 사람과 업데이트하는 사람도 달라집니다. 어느 종류가 맞는지는 사이트로 무엇을 하는지와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하는지, 두 질문의 답에 따라 달라집니다.
워드프레스, Webflow, Next.js는 각각 무엇입니까?
세 이름을 하나씩 풀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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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서버(사이트 파일을 보관하는 컴퓨터)에 직접 설치해서 쓰는 CMS입니다.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는 글과 사진을 관리 화면에서 올리고 바꾸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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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flow: 화면을 보며 사이트를 만드는 웹 빌더입니다. 코드를 거의 쓰지 않고 화면에서 디자인하는 서비스입니다. 호스팅(사이트를 인터넷에 열어 두는 서비스)과 CMS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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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js: 개발자가 코드로 사이트를 만드는 프레임워크입니다. 프레임워크는 코드를 짤 때 쓰는 기본 틀입니다. 글을 올리는 관리 화면이 따로 없어서 별도의 CMS를 붙입니다. 화면과 분리해 글 관리만 맡는 CMS를 헤드리스 CMS라고 부릅니다.
워드프레스와 Webflow는 직원이 관리 화면에서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Next.js는 화면이나 기능을 바꿀 때 개발자가 코드를 수정해야 합니다. 세 이름은 만드는 방식이 달라서 한 줄에 세우고 가격이나 성능을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개발사마다 권하는 이름이 다른 까닭은 무엇입니까?
종류가 다르면 맞는 사이트도 다릅니다. 개발사마다 이 사이트를 어떻게 쓸지 다르게 짐작하면 권하는 이름도 달라집니다.
회사 소개와 문의 접수가 목적인 사이트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직원이 글을 자주 올릴 것으로 짐작한 개발사는 관리 화면이 있는 방식을 권할 수 있습니다. 반면 거의 바꾸지 않을 것으로 짐작한 개발사는 가벼운 방식을 권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로 무엇을 하는지 개발사에 아직 알려 주지 않았는데 추천만 여러 개 받게 됩니다.
가격을 비교해도 같은 일이 되풀이됩니다. 종류가 다르면 견적서에 적힌 일의 범위도 달라질 수 있어 숫자끼리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가장 낮은 숫자를 고를지 가장 익숙한 이름을 고를지만 남습니다.
결정이 미뤄지면 사이트를 여는 날짜도 함께 밀립니다. 담당자는 비교표를 다듬느라 사이트에 담을 내용을 정리할 시간을 잃습니다. 정작 필요한 준비는 시작하지 못하고 일정만 늦어집니다.
이름부터 정하면 확인하는 순서가 거꾸로 됩니다. 구축 방식을 먼저 정한 뒤에 그 방식으로 우리 일이 되는지를 따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이 맞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비교합니다.
구축 방식은 무엇을 보고 고릅니까?
기준은 구축 방식의 이름이 아니라 사이트를 쓰는 방식에 있습니다. 사이트로 무엇을 하는지와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하는지가 먼저 정해지고 이름은 그다음에 따라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사이트로 무엇을 하는지입니다. 회사를 소개하거나 문의를 받는 사이트가 있고 상품을 팔거나 글을 쌓아 검색에서 발견되려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하는 일이 다르면 사이트에 필요한 기능도 달라집니다.
두 번째 질문은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하는지입니다. 일단 열면 거의 수정하지 않는 사이트가 있고 매주 글과 소식을 올리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자주 업데이트할수록 업데이트하는 직원이 쓰는 화면과 순서가 중요해집니다.
사이트로 무엇을 하는지와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하는지는 서로 다른 것을 묻습니다. 사이트로 하는 일은 사이트가 해야 할 일이고 업데이트 주기는 사이트를 관리하는 일입니다. 한쪽만 답하면 후보가 여전히 많이 남습니다.
하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에 따라 어떤 방식이 맞습니까?
사이트로 하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에 따라 먼저 살피는 종류가 달라집니다. 정답을 알려 주는 표가 아니라 검토를 시작하는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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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바꾸지 않는 소개 사이트: 관리 화면이 꼭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방식으로 충분한지 먼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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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매주 글을 올리는 사이트: 직원이 매주 글을 올려야 하면 관리 화면이 있는 CMS나 웹 빌더가 먼저 후보가 됩니다. 워드프레스와 Webflow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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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이나 결제처럼 복잡한 기능이 필요한 사이트: 개발자가 코드로 만드는 Next.js 같은 프레임워크도 검토 대상이 됩니다. 이때는 글을 올리는 관리 화면을 어떻게 붙일지도 함께 살핍니다.
사이트 종류별 구분은 검토의 출발점입니다. 예산과 일정, 이미 갖고 계신 자료까지 보고 최종 방식을 고르시면 됩니다.
사이트로 하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는 어떻게 적습니까?
메모 한 장에 문장으로 적으시면 됩니다. 적을 것은 사이트로 하는 일과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하는지입니다. 구축 방식의 이름도 기술 용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래 순서로 적어 보시면 됩니다.
- 사이트로 하는 일을 한 줄씩 적습니다. 회사 소개, 문의 받기, 상품 판매, 글 쌓기처럼 일상어로 씁니다.
- 일마다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하는지 적습니다. 매주인지 가끔인지 거의 없는지만 적어도 충분합니다.
- 업데이트하는 사람을 적습니다. 개발자가 아니라 직원이 직접 업데이트한다면 그 직원이 쓸 화면을 떠올려 봅니다.
일이 여러 개면 일마다 따로 적습니다. 회사 소개 부분은 가끔 업데이트하고 블로그 부분은 매주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누면 사이트 하나에서도 답이 둘이 나옵니다.
모르는 칸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모른다고 적어 두면 그 칸이 개발사와 먼저 이야기할 주제가 됩니다. 아는 척 채운 칸보다 모른다고 적은 칸이 나중에 일을 줄여 줍니다.
완성한 메모는 여러 개발사에 같은 모습으로 건넬 수 있습니다. 같은 메모를 받으면 개발사마다 짐작하지 않고 같은 기준으로 답합니다. 그래서 답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기 쉬워집니다.
개발사에 문의하기 전에 정해 둘 것은 무엇입니까?
메모를 적었다면 담당자, 자료 위치, 계정과 소스코드 소유자도 미리 정해 두시면 됩니다. 업데이트 주기는 업데이트하는 담당자가 정해져야 실제로 지켜집니다. 담당자를 적어 두면 개발사가 그 직원에게 맞는 관리 화면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 글과 소식을 올릴 담당자를 정합니다.
- 사진과 상품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적습니다. 자료가 모여 있는 곳(파일이나 프로그램 이름)도 함께 적습니다.
- 사이트를 연 뒤 계정과 소스코드(사이트를 만든 파일 모음)를 누가 갖는지 개발사와 정합니다.
매주 올리겠다고 적고 담당자를 적지 못하면 그 주기는 계획으로만 남기 쉽습니다. 그때는 주기를 낮추거나 글 올리는 일을 맡길 방법을 먼저 찾습니다.
사진과 상품 정보가 흩어져 있으면 사이트에 올릴 때마다 같은 내용을 다시 옮겨 적게 됩니다. 어디에 있는지만 알아도 개발사가 연결 방법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계정과 소스코드의 주인은 사이트를 연 뒤에 문제가 됩니다. 개발사 이름으로 만든 계정이면 개발사가 바뀔 때 고객이 관리 화면에 들어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계정을 고객 이름으로 만들지 미리 적어 두시면 됩니다.
비용은 무엇에 따라 달라집니까?
사이트를 만드는 비용은 사이트로 하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금액은 상담 뒤 견적으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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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로 하는 일의 수: 회사 소개와 문의 접수만인지, 판매나 회원 기능까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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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주기와 업데이트하는 사람: 직원이 직접 업데이트할 관리 화면이 필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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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할 것: 쓰시는 프로그램이나 자료와 이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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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이트가 있는지: 새로 만드는지, 있는 사이트를 바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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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리는 일을 자동화할지
이 다섯 가지를 알려 주시면 범위를 잡을 수 있습니다.
문의하면 어떤 순서로 진행됩니까?
메모에 적은 내용을 그대로 문의에 붙이셔도 됩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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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를 남기시면 하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를 보고 상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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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에 맞는 구축 방식을 안내하고 범위와 견적을 알려 드립니다. 진행할지는 고객이 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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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하시기로 하면 사이트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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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사이트와 계정을 고객에게 넘겨드립니다.
그래서 워드프레스, Webflow, Next.js 중 무엇부터 고르면 됩니까?
이름이 아니라 사이트로 하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부터 정하시면 됩니다. 워드프레스, Webflow, Next.js는 종류가 달라서 이름만 보면 서로 바꿔 쓸 수 있는 선택지처럼 보입니다. 하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를 적어 두면 어느 종류부터 살필지가 보입니다.
이미 비교표를 만드셨다면 표 맨 위에 하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를 적어 후보가 맞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구축 방식이 이미 정해져 있고 잘 쓰고 계시다면 답을 따로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
엔소프 컴퍼니는 사이트 구축 방식 선택부터 반복 업무 자동화까지 AI 에이전트로 만들어 드립니다
개발사 세 곳이 워드프레스와 Webflow, Next.js를 제각각 권하는 까닭은 세 이름이 서로 다른 종류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종류가 맞는지는 사이트로 하려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에 달려 있습니다. 사이트로 하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가 정해지면 소식을 올리고 문의를 정리하는 일처럼 반복 업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시면 엔소프 컴퍼니는 확인한 반복 업무를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도록 개발해 드립니다. AI 에이전트는 정해 준 일을 사람 대신 수행하는 AI 프로그램이며 맡길 범위는 고객이 정하시면 됩니다.
고객이 사이트로 하려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를 말씀해 주시면 맞는 구축 방식을 안내합니다. 정하신 방식으로 사이트도 개발해 드리며 기획과 디자인, 개발은 엔소프 컴퍼니 한곳에서 맡습니다.
자동화를 맡기시면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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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과 안내 글이 고객이 정한 주제 순서대로 사이트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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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내용을 두 곳에 옮겨 적던 일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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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와 신청은 들어오는 대로 종류별로 나뉩니다.
승인 단계를 둘지는 고객이 고르시면 됩니다. 소식을 올리고 옮겨 적던 일을 AI 에이전트가 맡으면 인건비 부담이 줄어듭니다. 그 시간은 본업과 상담에 쓰실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마치면 만든 사이트와 계정을 모두 고객에게 넘겨드립니다. 자동화를 맡기셨다면 그 장치도 함께 넘겨드립니다.
사이트로 하려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를 알려 주시면 됩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무엇부터 만들지 이야기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많이 쓰는 방식을 고르면 되지 않습니까?
- 사용 비율만으로는 우리 사이트에 맞는지 정할 수 없습니다. W3Techs(웹사이트에 쓰인 기술을 집계해 발표하는 조사 사이트)를 2026-10-06에 조회한 전 세계 웹사이트 사용 비율은 워드프레스 40.1%, Webflow 0.8%입니다. 이 숫자는 얼마나 쓰이는지만 보여 줍니다. 우리 사이트가 무엇을 하고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하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할지 아직 모르겠으면 어떻게 합니까?
- 사이트를 열었을 때 누가 어떤 소식을 올릴지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올릴 소식이 잘 떠오르지 않으면 업데이트가 적은 사이트로 적으시면 됩니다. 소식이 많이 떠오르면 자주 업데이트하는 사이트로 적으시면 됩니다.
- 이미 쓰는 사이트가 있어도 하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를 적어야 합니까?
- 리뉴얼(이미 있는 사이트를 새로 바꾸는 일)에도 같은 기준이 쓰입니다. 지금 사이트로 실제로 하는 일과 업데이트 주기를 적어 보시면 됩니다. 업데이트하다가 불편했던 순간도 함께 적어 두면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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